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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서울의 매매수급지수가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서울의 매매수급지수가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2021년 10월2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9로 전주 102.8보다 무려 0.9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9월6일 기준 107.2를 기록한 이후 9월13일 107.1, 9월20일 104.2, 9월27일 102.9, 10월4일 102.8, 10월11일 101.9 등 5주 연속 떨어진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많음을 나타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기준선인 100을 넘어 갈수록 매수심리가 높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역의 경우 4주 연속 내림세다. 강남3구를 비롯해 인기 단지와 재건축 단지로 집값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점차 줄어든 것이다. 9월6일 기준 105.9에서 9월13일 106.9로 상승했지만, 9월20일 103.5, 9월27일 102.7, 10월4일 102.5, 10월11일 101.4로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북권역에서도 마찬가지다. 강남권역과 같은 기간동안 107.4, 105.0, 103.1, 103.1, 102.4로 기준선인 100에 근접하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속해 있는 동북권은 같은 기간동안 108.6, 105.7, 103.4, 103.6, 102.7로 떨어졌다.
서울과 달리 경기권에서는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9월20일 기준 107.6에서 27일 105.8로 떨어졌다가, 10월4일 106.3, 10월11일 107.4로 전주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주로 경기 오산과 평택, 시흥, 안산 등 아파트 가격 오름폭이 큰 지역으로 사려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인천 역시 3주 연속 (107.3>107.6>109.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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