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국주식/마감)-다우ㆍS&P500지수 상승..트럼프 지지 시위로 상승폭 제한

(앞서 송고된 기사에서 나스닥지수 0.61% '오른'을 '내린'으로 고칩

니다.)

뉴욕, 1월07일 (로이터) -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

표에서 승리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추가 재정

부양책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금융ㆍ산업주에 몰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 앞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시

위를 벌이면서 증시는 초반의 상승폭을 일부 내줬고, 나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건물 안으로 진입하면서 의원들은 대피했고

일부 경찰관들은 최루가스와 총으로 대응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전 금융주는 1년래 최고치로 올랐고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재료, 산업 그리고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

다우존스산업지수는 437.8포인트, 1.44% 오른 30,829.4에, S&P50

0지수는 21.28포인트, 0.57% 오른 3,748.1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8.

17포인트, 0.61% 내린 12,740.79에 마감했다.

한편 민주당은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2석 모두 승리하며 상원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63.23 (+1.78%) 3,611.08 +1.64%

유로스톡스 +5.60 (+1.41%) 404.16 +1.66%

유럽 스톡스60 +5.47 (+1.36%) 406.41 +1.85%

0

프랑스 CAC40 +66.00 (+1.19%) 5,630.60 +1.43%

영국 FTSE100 +229.61 (+3.47%) 6,841.86 +5.90%

독일 DAX +240.75 (+1.76%) 13,891.97 +1.26%

(권오신 기자)